2009년 8월 27일 목요일

아침엔 간단하고 시원한 콩나물국

바쁜 아침시간에는 국거리를 간단하고 싶게 끓일수 있는 게 좋다

더불어 울랑과 아이들이 좋아하면 금상첨화

 

오늘은 늦잠을 잔것도 있고 냉장고에 재료가 없어서

결정됐다.

 

시원한 콩나물국

 

우선 콩나물을 물에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육수(멸치국물)를 냄비에 붓는다

 

 

육수가 들어있는 냄비에 콩나물을 넣는다

 

 

천일염, 간마늘을 조금 넣고 뚜껑을 닫아준다

- 뚜껑을 닫지 않고 끓이면 콩나물에서 비릿한 남새가 난다

- 끓는 중에 뚜껑을 열어도 마찬가지다

 

 

팔팔 끓으면 맛을 보고 식성에 맞게 다시 간을 한다

- 난 오늘 천일염과 간마늘을 처음에 너무 조금 넣어서 더 넣었다

 

 

 

마지막으로 파를 넣고 조금 더 끓인다

 

 

와 드디어 완성

매운맛을 좋아하는 울랑을 위해 고추가루는 따로....   ㅎㅎ

 

 

울랑과 아이들이 맛있다고 먹으니 세상에 이렇게 기쁠 수가...

 

아이들 없을 땐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었었는데.

황태 한주먹도 넣을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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