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5일 화요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오늘은 마를 갑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몸이 힘들고 금방 지치게 되지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좋은게 없을까' 생각하게되었어요
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보았더니 '마'가 좋더라고요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남편에게도 괜찮고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바쁜 아침시간에 우유와 같이 갈아서 먹으면 좋다고 해서

바로 실천을 해보았어요

저녁에 시장에서 마 1KG을 사왔답니다

 

 

먼저 마를 물에 씼어서 껍질을 벗긴후(장갑을 꼭 착용하세요)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통에 넣고

나머지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했지요

 

 

아침에 마,우유,꿀을 준비해요

 

 

믹서기로 잘 갈아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컵에 담아서 주웠어요

작은아이는 꿀이 들어간것을 보고는 달콤하겠다고 했지요

하지만 막상 한모금 먹고나서는 못 먹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은 먹지 못했지만

남편은 잘 마시고 출근을 했지요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였어요

 

아이들은 먹지 않아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

구기자와 같이 끊여서 마시면 좋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물처럼 마실수 있게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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