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8일 목요일

청순 글래머 되는 생활 속 3가지 방법

2009년 ‘꿀벅지·초콜릿 복근’ 등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개성적인 바디 트렌드가 2010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대표 청순 글래머 한채아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청순 글래머’다.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가진 여성을 뜻하는데,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는 추세다. 때문에 얼굴뿐만 아니라 육감적인 몸매 선호 경향이 높아지면서 부족한 가슴 볼륨과 탄력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사이즈에 알맞은 브래지어 착용하기

 

우리나라 여성의 대부분은 자신의 속옷 사이즈를 제대로 알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하게 꽉 조이거나 느슨해서 잘 맞지 않는 속옷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끼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정확히 치수를 잰 후 속옷을 구입, 착용해야 한다. 이때 가슴 옆 부분에 세로로 와이어가 들어갔거나 어깨끈과 가슴끈이 넓은 브래지어를 선택하게 되면 가슴 모양을 바르게 잡아 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바른 자세 유지하기

 

구부정한 자세는 대흉근(가슴을 지탱하는 근육)의 긴장감을 감소시켜 가슴을 아래로 향하게 만든다. 이는 탄력을 떨어트리고 늘어진 가슴 모양을 만들기 쉬워 문제가 된다. 따라서 평소 앉거나 걸을 경우 엉덩이를 뒤쪽으로 약간 내밀고, 척추와 가슴을 쭉 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슴 스트레칭 하기

 

실내에서 간단히 실천 가능한 스트레칭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가슴 볼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종류만 해도 무릎대고 푸시업 하기, 맨손 플라이, 엉덩이 들어올리기 등 매우 다양한데 하루 평균 10~12회 꾸준히 반복해 주면 점차 변화하는 가슴 모양 확인이 가능하다.


 

2010년 1월 27일 수요일

이하늬의 스모키 메이크업 따라잡기

2006년 미스코리아 진, 2007년 미스 유니버스 4위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거머쥔 이하늬는 세계 미인들 속에서 당당히 4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미를 널리 펼치고 왔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 <파트너>, <파스타>로 안방극장은 물론 제시카와 김지우 등과 함께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까지 진출해 그 미모와 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가인, 서인영과 더불어 이하늬의 스모키 메이크업이 뷰티, 패션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니 이야말로 어느 것 하나 뒤처지지 않는 팔방미인이 아닐까?

 

드라마 '파스타'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하늬의 섹시하고 여성스런 스모키 메이크업

 

연예인 메이크업 따라잡기 첫번째 순서로 드라마 <파스타>의 팔방미인 이하늬의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메이크업 후 사진을 보면 이하늬는 크고 또렷한 눈매에 서구적인 마스크를 지닌 얼굴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노 메이크업 사진을 보면 누구보다 한국적인 눈매를 지닌 단아한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메이크업의 힘이다. 잘한 메이크업 하나면 몇 백 만원의 성형 수술이 부럽지 않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메이크업은 자신이 직접 한다는 이하늬의 실력에 우리는 또한번 놀라게 된다.

 

먼저 스모키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먼저 다크써클을 꼼꼼하게 커버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모키 메이크업 후 다크써클이 심하게 보인다면 화장이 번진 팬더로 오해받기 십상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운데이션이나 BB크림으로 피부결을 정리하고, 눈가의 다크써클을 컨실러로 잘 커버하였다면 눈두덩이에 골드 빛이 도는 아이보리 베이스를 뭉치지 않게 잘 펴 바른다. 그 다음 브라운 컬러 크림 섀도우를 쌍꺼플 안쪽에 발라준다.

 

그 후 펄감이 들어간 회갈색 섀도우를 브라운 섀도우와 잘 연결되도록 눈꼬리 부분에 덧발라 준다. 그 후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 앞머리부터 눈 꼬리까지 유선형으로 아이라이너를 그린다. 이때 눈 꼬리 부분을 약 2mm정도 길게 빼고 살짝 내려가게 그려준다. 언더라인도 블랙아이라이너로 그리되 눈꼬리부터 시작하여 앞머리 2mm를 남겨두고 마무리한다. 이때 눈 아래, 위점막까지 블랙 아이라이너로 꼼꼼하게 메꿔 준다.

 

회갈색 섀도우로 눈 꼬리 부분에서 중간 부분까지 번지듯 자연스럽게 언더라인을 따라 그려 준다. 그 후 골드 빛 섀도우로 눈 앞부분과 애교살을 따라 하이라이터를 넣어 준다. 그 후 마스카라를 위, 아래 속눈썹에 발라 길고 풍부한 눈매를 연출하면 끝이다.

 

마지막 포인트로 T존 부위와 눈 밑 부분에 골드 빛 하이라이터를 붓으로 가볍게 터치하여 마무리하고 살구색 립글로스는 촉촉이 발라주면 이하늬식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초보들도 스모키 화장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엘리샤코이 올웨이즈 타투 듀얼 아이라이너는 붓펜과 섀도우팁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타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회갈색 섀도우는 미세한 펄 감이 있어 이하늬식 스모키 메이크업에 잘 어울린다.

 

‘파스타’의 팔색조 매력녀 이하늬 스모키에 지금 바로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료출처 : 엘리샤코이

2010년 1월 22일 금요일

나만의 샤방샤방한 비비드 스타일 연출하기

손쉽게 비비드한 스타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추운 겨울이 되면 심심하지만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어두운 색상만 찾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비드 컬러와 몸에 잘 맞아 떨어지는 트렌디 아이템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손쉽게 스타일링하여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비비드하게 마무리 하면 어떨까?

 

출처 : GV2 홈페이지

 

비비드 컬러는 여러톤을 혼합하여 사용할 경우,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안정감이 드는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상이한 톤과 믹스매치 하여 이색적으로 룩을 완성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GV2의 다홍색 스키니 진과 차이나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블라우스를 함께 믹스매치 하여 좀 더 다홍색의 비비드 컬러를 포인트를 주어, 상의를 밝게 입음으로써 안정감이 있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비비드 컬러를 편안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포인트 주는 방법도 있다. 한가지 색상의 비비드 액세서리와 화려하지 않는 모노톤 의상으로 매치해주면 거부감이 없다는 것. 또한 비비드한 컬러 레깅스를 착용하고 모노톤의 하이탑 스니커즈를 착장하여 포인트를 주거나,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로 스타일을 마무리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아이템 스타일링이 될 수 있다.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비비드 색상은,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쌀쌀한 기운이 가시지 않아 패션리더들도 움츠러드는 요즈음 약간의 스타일링 변화로 나만의 샤방샤방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면 어떨까?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공유와 이민정이 만나 커플룩을 입는다면?

마인드브릿지가 새롭게 공유를 전속모델로 발탁하여 이민정과 호흡을 맞추게 한 2010년 봄 화보가 화제라고 하더군. 흠...... 머 워낙에 엣지있는 두 남녀가 만났으니 엄청 블링블링할 거라는 건 예상할 수 있는 것이고......

 

손해날 것 없으니 보도자료나 살짝 컨닝해 볼까나?

 

도시적인 세련미가 넘치는 이민정과 모델 출신 연기자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공유는 마인드브릿지 화보를 통해 비즈니스 복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세련된 뉴비지니스룩을 100% 소화해내 주변 스태프들로부터 최고의 선남선녀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공유-이민정 커플은 일상적인 캐주얼 패션인 데님과 면바지를 다양한 재킷 등과 코디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완벽히 소화해 세련된 직장인을 위한 패션 코디의 모범답안을 선보였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공유와 이민정은 둘 다 워낙 뛰어난 비주얼을 갖추고 있어 마인드브릿지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최적으로 표현해 주었다”며 “워킹피플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인 마인드브릿지는 프로패셔널한 느낌과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동시에 살릴 수 있어 세련된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라고 밝혔다.

 

머. 그냥 보도자료를 봐도 샘나는 얘기만 적혀있네.

근데 화보로 촬영한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잘 어울리네.

울랑이랑 나랑도 이렇게 뽀사시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쿨럭)...라나?

 

알써! 우쒸~ 사래 들릴 뻔 했네.

 

파스타 속 공효진 패션, 쉽게 따라하기

드라마가 시작되면 항상 스타일이 먼저 궁금해지는 스타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들이 맡은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시작 전 기자 간담회부터 스타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패셔니스타들은 드라마 속 캐릭터를 멋지게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연기 뿐만 아니라 역할에 적합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김민희, 배두나와 함께 개성적인 마스크와 그에 못지않은 패션 감각으로 정평이 나있는 공효진. 얼마 전 시작한 미니 시리즈 '파스타'의 여주인공으로 오랜만에 TV속에 등장했다. 제작 발표회 당시 끌로에의 레오퍼드 가디건과 블랙 가죽 스커트를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하여 주목을 받았다. 여느 스타들이 대중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스타일로 휘감는 것과는 달리 개성있고 대중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공효진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파스타'의 버럭선균과 러브 라인을 형성하면서 알콩달콩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여주인공 공효진.  그녀는 외모주의 연예계에서 개성 있는 마스크를 지닌 매력적인 스타로 꼽힌다. 전형적인 미인 스타일 의 외모는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주목 받는 매력녀임은 틀림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들은 그녀의 스타일에 더 관심을 가지고 더 열광하는 지도 모른다.

 

드라마 속 그녀의 직업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주방 보조다. 성공적인 커리어우먼도 아니고 반짝이는 눈망울로 상대배우의 연민을 자아내는 연약한 소녀는 더욱 아니다. 열정이 가득찬 초보 요리사의 길을 걸어가는 드라마 속 그녀는 아직 사춘기를 맞지 않은 소녀같은 느낌이다. 러브 라인이 본격화 되면서 조금씩 여성스러운 패션 아이템과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지만 그녀가 드라마에서 주로 선보이는 다양한 디자인의 트래퍼 햇과 캐주얼 점퍼, 그리고 귀마개는 그녀의 역할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다.

 

소년과 소녀 사이 공효진 룩 따라잡기

 

공효진 룩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레이어드! 여러 겹 겹쳐 입은 이너와 본인의 치수보다 조금 큰 듯한 점퍼를 매치하는 것이 정석이다. 조금 큰 듯한 점퍼와 이너의 스타일링은 지난 가을 유행 했던 보이프렌즈 룩을 생각하면서 스타일링하면 더욱 이해가 쉽다. 마지막으로 운동화와 트래퍼 햇(Trapper Hat) 혹은 귀마개를 매치하면 공효진 파스타 스타일이 완성된다. 수수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에 트래퍼 햇은 소년과 소녀가 공존하게 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공효진의 패션 아이템이 될 것 같은 트래퍼 햇과 박시한 점퍼

 

내추럴 롱헤어와 도돔한 벌키 롱 니트 가디건은 그녀 또한 연약한 여성이라는 점을 가끔 어필해준다.

버럭 선균과 함께 두터운 니트 목도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공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