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두 딸의 엄마가 본 아이비, 그녀는 가수다

요즘 아이비가 뭇매를 맞고 있더구먼.

그래. 대부분의 팬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조신하게 컴백을 못해서 그런 거야.

아무리 2009년도라고 하더라도 1900년대의 맏며느리 이미지로 발라드를 불렀어야 해.

 

 

그런데 정말 그랬어야 했을까?

정말로 아이비가 발라드를 통해 가련형 이미지를 고수해야 했을까?

 

 

내가 뭔 음악에 조예가 깊고 영향력도 쥐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심했다는 말만은 꼭 하고 싶었어.

 

 

불륜드라마가 왜 그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지 모르겠다.

유동근과 황신혜가 불을 지핀 그 불륜이 왜 이 대한민국의 트렌드가 되어야 했는지 정말로 모르겠다.

 

 

 

사랑.

인간세상에서 보석보다 귀하고, 눈물보다 아프고,

죽음보다 진한 것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난 아낌없이 "사랑이야"라고 대답할란다.

 

서로 사랑한다는 건 아름다운 거야. 그치?

근데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감정의 기복에 따라 오늘만큼은 유난히 사랑의 그물에 빠질 때가 있는 거라고.

 

근데? 그게 어쨌다고?

이제 여섯살 짜리 딸아이 한테도 어제까지는 예뻤으니까 "오냐. 오냐.  이 세상에서 니가 젤로 예뻐."라고 했지만, 오늘은 정말로 징글징글하게 미운 행동만 하고 있으면 어떡할 것 같아? 그래서 한마디 하는 거야. "너 정말 그럴 꺼야? 깨벗겨서 아파트 밖으로 내쫒을 거야."라고......

 

솔직히 나는 아이비의 음악이 그렇게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일반인이야.

그래도 듣기 싫은 노래는 절대 안듣거든.

그런 내가 그래도 듣는 요즘 노래가 아이비 노래야.

무슨 말이야, 그게?

 

바보.

아이비 노래가 좋다는 거지.

아이비, 이 정도면 노래 잘 부르는 가수 아니니?

가수를 그냥 가수로 봐야지.

근데 왜 집안에 걸어놓을 장식용 액자처럼 흠이 없기만을 바라는 거야?

 

남 미워하면 힘들지 않니?

이런 저런 되지도 않는 이유 대면서 미워하면 미워하는 만큼 스트레스 받는 거 아냐?

 

노래 잘하면 가수지, 누가 가수야?

그렇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고?

 

 

한번 생각해 봐.

2년 7개월을 숨어 지냈어.

얼마나 개인적으로는 팬들이 열광하는 무대에 서고 싶었겠어?

그리고 돌아왔잖아.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과해서 어느 정도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었어.

또 역할에 맞춰서 뱀파이어 퍼포먼스까지 했어.

그건 쇼잖아.

말 그대로 퍼포먼스잖아.

 

어찌되었건 아이비는 가요계를 앞서 나가는 멋진 개척자라고 생각을 해.

비록 지금은 싸구려 도매금으로 평가절하를 받고 있지만......

 

팬이라면 음악을 사랑해야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음악을 사랑한다면 감정을 앞세워 가수의 길을 막으면 안되는 거고.

 

난... 정말....... 아이비의 노래가 좋다.

그녀를 사랑하는 건 순수하게 그녀의 음악성 때문이다.

그녀가 지금보다 더 벗고 나오던 말던 난 상관하지 않는다.

난 레즈비언도 아니고 동성애를 느낄만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지도 않다.

다만 아이비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그녀의 노래를 좋아했고, 그녀의 음색을 사랑했고,

그녀의 당찬 행동을 동경했다.

 

난... 정말...... 아이비를 가수라고 생각한다.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연말 모임에는 엣지있게, 스페셜K

벌써부터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에는

송년 모임에 참석해 달라는 안내가 들어오기 시작했어.

그래도 나름 괜찮게 살아왔나 봐.

나를 그런 자리에 기를 쓰고 참석을 시키려 하는 걸 보면... ㅎㅎ

 

그런데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어.

뭐, 대충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여성은 많을 거야.

그 모임에서 멋지게 보이고 싶다는 거지.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것을 보면 나도 아직은 천상 여자인가봐.

 

그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아줌마라고 해도 여자는 여자인 거야.

 

여자인 내가 울랑도 참석하는 송년 모임에서

누구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서글플 거야.

 

그래서 지난 번에는 울랑이한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몇 개의 품목을 적어주면서

날 아직도 사랑한다면 그 중에 하나라도 개비해 달라고 해봤거든?

 

근데 어땠는 줄 알아?

전부 거절당한 거야.

뭐? 다이어트는 운동이 최고라나 어쨌다나?

 

아! 그걸 누가 모르냐고?

근데 운동으로 살 빼는 것도 있는 집 여편네들이나 할 수 있는 거지.

맨날 휴일도 없이 11시간씩 죽노동을 하는 내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나면

힘은 고사하고 맥까지 쪽 빠지는데 어떻게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냐고?

 

그러다 한 가지 제품에 필이 꽂히게 되었지.

켈로그에서 나온 스페셜K라는 시리얼인데 다이어트식품추천으로는 딱이라는 거지.

지금껏 검은콩 다이어트로 어느 정도 몸매의 굴곡은 만들어 놨으니까 가능성이 있을 것 같더라고.

그래서 냉큼 신청을 했지.

이게 스페셜K야.

보기에는 일반 시리얼하고 비슷하게 생겼지?

근데 하루에 40g씩 2주일을 먹으면 효과가 나타난다잖아.

정확한 성분 조사가 먼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겠지?

 

뭐, 식품영영학을 전공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열량이나 성분에 있어서는 한끼 식사로 괜찮을 것 같은데? 전문가가 이 글을 보시면 자세하게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호호~~

자. 그럼 나는 어떻게 이 시리얼을 섭취해야 할까?

고민을 해봐야 말짱 꽝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

그냥 아침, 저녁으로 검은콩 다이어트를 해 왔던 걸 기본으로 해서

아침에는 이 스페셜K를 먹고, 저녁에는 지금처럼 검은콩 식단으로 이어가자는 생각을 하게 된 거야.

 

생각보다 그렇게 공복감은 없더라고.

난 아침을 안먹으면 점심 때까지 별이 보이는 체질이라서 꼭 먹어줘야 하는데

검은콩 만큼 이 시리얼도 든든한 거 있지?

그래도 조금이나마 더 효과를 보려고 우유에다 말아먹기로 했어.

그것도 일반 우유로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없을까봐 조금 투자를 하기로 했지.

이 스페셜K를 먹으려고 직장으로 우유 하나를 매일 배달시키게 된 거야.

그래서 아침은 이런 식단이 되어 버린 거지.

 

흠... 오늘이 벌써 며칠 째더라?

8일째? 아니, 9일째 던가?

어쨌든 아직까지는 아주 만족스러울 만큼 효과를 보진 못했어.

그렇지만 일단 맛도 괜찮고 함께 해오고 있는 다이어트와 별다른 충돌도 없어 보이고,

그리고 속이 든든하니까 기운빠지지도 않고 해서 불만은 없어.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이 동영상도 매일 보고 있어.

자극을 받기 위해서지.

 

근데 한 가지 재밌는 것은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두 딸이 이 스페셜K를 무척이나 먹고 싶어하는 거야.

잉~ 이건 엄마의 몸매관리푸드, 쉽게 말하면 엄마 건강해지는 약인데......

아이들은 약이라고 해도 먹고 싶은 마음에 눈치만 보고 있거든.

어떻게 하지?

하나를 더 구입해서 아이들에게까지 먹일까?

 

자... 그럼 오늘도 연말파티모임에서 "짜잔~"하고 멋진 볼륨감을 자랑할 수 있다는 꿈을 꾸면서

"어적어적" 열심히 스페셜K를 씹어먹어 보자고. ㅎㅎ

 

 

2009년 11월 7일 토요일

브아걸의 니베아립케어 스마일촉촉송

요즘 부쩍 날씨가 건조하면서 차가와지고 있어.

이런 날씨에는 누구나 조금씩 자기관리에 소홀해지거나 흐트러지게 되는데

정말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예쁨 받기 위해서는 마음을 다잡아야 돼.

왜냐하면 신경을 조금이라도 덜 쓰게 되면

정말로 없어 보이는 '싼티'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쫘악 퍼지게 되어 있기 때문이지.

 

아침에 귀찮다고 머리 손질 안하면 눈도 내리지 않은 날씨에 흰눈이 날리게 되고,

기초화장을 조금이라도 생략해 버리면 침도 안흘렸는데 버즘같은 걸로 꼴사납게 되는 거지.

입술도 마찬가지. 뭐라도 조금 발라줘야 그래도 아침부터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서 있어보인다는 거야.

 

울랑씨는 화장품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래서 루즈를 바르고 입술을 내밀면 기겁을 하지.

그래서 오늘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립클로스나 립케어 제품을 좀 찾아보기로 했어.

더군다나 트고 갈라진 입술은 전혀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잖아?

입술케어에도 신경을 써주는 것은 결혼을 했던 안했던 간에 여자로서는 당연히 가져야 할 센스라고 생각해.

 

어? 근데 이게 뭐야?

우리 두 딸아이들이 좋아하는 브아걸이 엄청 섹쉬~한 모습으로 립케어 제품을 노래로 하고 있네.

뮤직비디오야?

요즘 이런 식으로 광고를 많이 한다는 소리도 들었던 차라 엄청 궁금해 지기 시작한 거야.

그래서 일단은 들어보기로 했어.

 

 

야~ 재밌네.

노래가 아주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중독성이 있더라고.

여기에 공짜로 올려 놓았으니까 같이 한번 들어나 보자고.

 

멋지지 않아?

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을까 해서 이번에는 니베아 홈페이지를 찾아가 봤어.

 

니베아립케어 이벤트 홈페이지는 요기!! ▶ http://www.liveyourbeauty.co.kr/web/lip_event/default.asp

브아걸과 니베아 립케어가 함께 하는 스마일 촉촉 페스티벌이 한창이더라고.

브아걸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무려 3가지나 되던걸?

스마일촉촉송 뮤비 감상평, 스마일촉촉송 어워드, 스마일촉촉송 친구에게 선물하기.

 

아무튼 나는 요 스마일촉촉송이 무척이나 맘에 들어.

그래서 짧지만 강한 스마일촉촉송만 따로 표현하고 있는 안무가 가져왔으니까 함께 배워보자고.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2009년 11월 4일 수요일

내 어린시절을 돌아보게 한 '보이즈 비'

매일 아이들에게는 책을 읽으라고 하면서도 정작 난 많이 안읽게 되더라고
그래서 시간이 나면 조금 이라도 읽어야지 하면서 요즘에는 책을 읽고 있어

 

 

 

 

 

 

 

 

 

 

 

 

 

 

 

 

 

 

 

 

 

 

 

 

며칠 전부터 읽기 시작해서 어제서야 다 읽은 책이 바로 '보이즈 비(Boys be)'.
가쓰라 노조미라는 일본 작가가 쓴 책이야.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어서 읽으려고 미리 골라 놓은 책이 '이야기로 풀어쓴 조선왕조실록'인데

사실은 너무 두꺼워서 은근 겁이 나기도 해.

그래도 너무 역사를 모르면 안될 것 같기에 부담은 가지만 읽어보기로 했어.

 

그럼 어제 다 읽었던 '보이즈 비(Boys be)'의 내용을 아주 조금만 써 볼게.

 

소노다 에이조 씨는 작은 공방에서 구두를 제작하시는 분이야.
사람들이 싫어서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본인의 일이 아니면 신경도 쓰지 않는 분이지.

 

가와바타 하야토는 어린나이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소방서에 다니시는 아빠를 대신해서
어린동생을 돌보고 있어.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떼를 쓰거나 울지 못하는 어른 같은 아이지.

 

어느 날, 하야토가 에이조 씨의 공방을 찾아가게 돼.

하야토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에이조 씨에게 얘기를 하고
에이조 씨는 하야토의 일을 함께 걱정하면서 해결해주려는 이야기야

 

마지막에 어떤 내용이, 무언가라도 더 진행되어야 할 얘기가 남아있는 것 같은
진한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아.

 

뭐, 어쨌든 이 책을 읽는 내내 먹먹해 했던 것 같아.

아주 잔잔하면서도 가슴 아픈 이야기였거든.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의 생각을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지.

‘나도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지금은 왜 아이들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할까?’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어.

 

 

2009년 11월 3일 화요일

넌 블로그만 하니? 난 바이블로그한다!

"넌 블로그만 하니? 난 바이블로그한다!"

글쎄 언제부턴가 HanRSS에 접속하면 이런 배너가 떠 있더라고.
궁금하잖아. 그래서 클릭을 해봤지.

 

짜잔... 엄청 심플한 메인화면이 이렇게 떠지는 거 있지?

요렇게 이쁘게 자리 잡고 있는 게 바로 바이블로그(www.byblog.co.kr)야.

 

처음 화면을 접하고 어떤 느낌이 들었냐고?
글쎄? 난 네이버와 구글을 조합해서 프레스블로그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느낌?

어쨌든 한번 서핑은 해봐야 되는 거 아니겠어?

쭉 훑어서 위, 아래로.
쫙 펼쳐서 좌, 우로 이곳저곳 닥치는 대로 들어가 봤어.

베타서비스라고는 해도 있을 건 다 있더라고.
일단 캠페인은 바이블로그 자체적으로 하는 진행하는 것 하나 걸려 있고 말야.

 

이거,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걸.
똑똑한 리뷰사이트야.
이용하는 방법이 엄청 간단하다는 것.

일단은 매력적이라 할 수 있지.
무엇보다 내 블로그에만 포스팅해도 되니까 맘에 들어.

어떤 사이트들은 익숙하지도 않은 편집 툴을 사용해서

똑같은 포스트를 다시 작성해야 하잖아?
그렇게 똑같은 내용을 두번을 반복해서 적어야 한다는 건

지대로 짜증나는 일이거든
또 시간도 많이 허비되고 말이야.

 

내가 광고주라고 생각하고 한번 돌아다녀 봤어.
아직 베타서비스라 그런지 비주얼하게 보이는 것은 크게 없더라고.
블로거들에 의해 채워져야 할 콘텐츠 영역이 썰렁했기 때문이었지.
뭐. 어차피 1~2주일만 지나면 꽉 차 보일테지만 말야.

요게 리뷰 캠페인이야

요게 애드 캠페인이고

그래도 광고주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페이지를 통해 어느 정도 느낌은 오더라고.

요즘 블로그마케팅이나 온라인마케팅에 대해 기업에서도 많이 신경 쓰고 있잖아.
바이블로그는 기업이 입소문을 기대할 수 있을 만한 시스템을 충분히 갖췄다는 뜻이지.
입소문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바이럴마케팅도 가능하다는 말 아니겠어?

 

앞으로 요 사람모양 같기도 하고, 오뚜기 같기도 하고......

아니 어쩌면 메모지를 꼽는 압정일수도 있을 것 같은......

요 오른쪽에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하고 재밌게 지내기로 마음 먹었어.

 

그래야 바이블로그에서 입금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그래야만 나도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하는 모니터를 새로 개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 아냐?

 

앞으로 잘 지내 보자고.

내가 아주 많이 많이 예뻐라 해줄께. 알찌?

 

바이블로그 

살빠지는 스타킹 효과는 있는 거냐?

신고만 있으면 살 빠지는 스타킹, 정말 효과는 있는 걸까?

 

뱃살도 문제지만 허벅지 살도 사실 큰 고민이야.
근데 어떻게 허벅지살을 뺄 수 있냔 말이지.
운동 잘못하다 발육(?)만 더 좋아지면 큰일이잖아.

 

오늘 뉴스에 보니 신고만 있으면 살 빠지는 스타킹이 있다는데?
궁금해서 한번 찾아 보기로 했어.

요건... 말이지.

 

다리가 부어있지 않은 아침에 누운자세로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
잠을 잘 때는 심장높이와 다리 높이가 같아지기 때문에 효과가 없나봐.

 

3켤레가 들어있는 1팩에 89,000원.
단순히 스타킹으로만 생각하면 싸다고 할 수 없는 가격이야.
그래서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요 카페인 스타킹을 착용할 때는 팔, 다리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여야 한대.
뭐... 중성세제로 미지근한 물에 비비듯이 빨고, 자연건조 시켜야 되고......
다섯번 이상 세탁을 하게되면 효과가 없어지나 봐.
그래서 이 한팩이 15일용이라고 하는데?

효과를 보려면 28일이라는 기간 동안 사용해야 된다니까 결국 2팩을 사라는 얘기네.

체질이나 정성에 따라 5일 후부터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다는데
평균적으로는 허벅지 둘레가 2cm 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28일 이후에나 나온다는 거지.

 

그럼 왜 카페인 스타킹이라고 하는 걸까?

 

카페인 스타킹은 마이크로 캡슐로 카페인 성분을

섬유에 함유시켜 직조했기 때문에
착용부위에 카페인 성분이 자연스럽게 반응하여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킨다는 거지.
열 발생활동은 체내에 있는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것이고.

 

28일이 의미하는 것에는 중요한 날도 포함되어 있는 거겠지?
그래서 그 중요한 날에는 압박스타킹과 매치시키는 착용을 교묘하게 권유를 하고 있기도 해.

 

여기서 또 심한 압박감을 주는 압박스타킹은 또 뭐라는 거야?

 

말 그래도 압력으로 다리를 압박한다는 거지.

그래서 착용시에만 일시적으로 다리라인을 슬림하게 해주는 스타킹이지 뭐.

 

내게도 이런 압박스타킹은 몇 개 있어.

하지정맥인가 뭔가에 좋지 않다고 해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말야.

흠......
정말 고민이 되기는 하네.
이거, 정말 효과가 있기는 있는 걸까?

효과만 확실하다면 당장 사용을 해 볼텐데 믿을 수가 있어야지.

 

2009년 11월 1일 일요일

푸석푸석 머릿결? 3분만 투자해

머릿결의 본좌는 어떤 스타일일까?

요즘 뜨는 인물 중 많은 이들이 시기와 질투를 동시에 표출하는 이가 바로 신민아가 아닐까 싶어.

정말 여자인 내가 봐도 몸매나 그 조막한한 얼굴에서 나오는 미소는 멋지거든.

 

 

그런 그녀가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소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바로 3분 레드팩, 신민아 헤어팩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야.

정말 동영상을 보고 있는 3분 동안 "나도 저렇게 변화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게 돼

 

나도 하고 싶은 말은 있어.

그게 뭐냐고?

다른건 몰라도 머릿결 만큼은 나 역시 남 못지 않게 타고났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던 거야.

 

실내에서 보이는 내 헤어스타일

사실 많이 안좋아 보이기는 하네

많이 푸석푸석해 보여

 

그런데 왠 걸?

살아오는 동안 잦은 파마와 염색을 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머릿결도 많이 상해가더라고.

요즘들어 부쩍 샴푸를 하고 난 뒤 정성들여 손질을 해도 푸석푸석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거지.

어찌나 속상하던지......

그래서 나도 머릿결 관리에 나름 신경을 써보기로 했어.

 

에센셜 데미지 리페어 헤어팩 케이스

제품 설명서는 꼼꼼하게 읽어야...

첫번째 사용을 위해 드디어 개봉

 

우선적으로는 두발에 좋은 좋은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보기로 한 거야.

그동안 사용해왔던 트리트먼트는 그때만 잠시 좋아지다가 오래가지는 않더라고.

그래서 다른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중에 미쟝센레드팩에 대해 알게 된 거지.

 

사용하기 위해 중간 캡 제거

적당한 양만큼 손에 덜어서

꼼꼼하고 세심하게

 

3분으로 트리트먼트 4배효과를 볼수있다고 하더라고 해서 구입해서 사용해 보기로 했어.

그런데 이거 장난이 아니더라고.

이제 겨우 9일이 되었으니까 두 번째 사용을 한 거야.

 

물기를 닦아주자

손질도 정성스럽게

어때? 윤기가 좌르르...

 

일주일에 한번만 사용하게 되어 있거든.

사용을 하고 난 다음부터 어찌나 머릿결이 좋아지는지 자꾸만 머리를 만지고 싶어지더라는 거.

 

나처럼 머릿결이 그렇게 좋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효과를 볼 수 있어.

일주일에 한번, 3분만 투자해도 이렇게 4배의 트리트먼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거.

대단하지 않아?

 

이것 말고도 궁금한 거 많겠지?

그럼 바로 요기, 미장센 홈페이지(http://www.mjsen.co.kr)를 클릭해 봐.

아주 멋진 세상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야.

 

아! 완전소중 나의 신민아헤어팩(레드팩).

이제부터 몇 개월동안은 내가 너를 엄청 예뻐해 줄께.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