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3일 화요일

숙빈 최씨 이야기, 동이를 보고나서

3월 22일. 동이를 한다고 해서 직장에서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집으로 와 TV를 틀었지. 사극은 처움부터 봐야지 중간부터 보면 내용이 엉켜서 재미가 없어지더라고.

 

이미지출처 : 다음

동이는 우선 찬란한 유산 주인공이었던 한효주가 나온다길래 '꼭 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어.

동이 시작하기 전에 무슨 사글일까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숙종, 장희빈, 인현왕후....... 이런 이물들 가운데 숙빈 최씨에 관한 내용이더라고.

 

장희빈이나 인현왕후는 드라마로 많이 했지만 숙빈 최씨에 관해서는 처음인 것 같아.

그래서 더욱 꼭 보고 싶었어.

물론 출연하는 주연 배우가 마음에 들어서지만 말야.

 

숙종으로 나오는 지진희는 대장금을 봤을 때 엄청난 팬이 되었어.

하지만 일반 드라마에서는 어쩐지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

이번에 왕으로 나와서 무척 기대가 되기는 한데......

 

검계조직이 천민을 도와준 장소에서 대사헌 영감이 죽게 되고, 남인을 대표하는 다른 두 영감이 죽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검계조직이 벌인 짓이라는 오해를 받게 돼. 곧바로 검계 색출작업이 일어나지. 이때 동이가 대사헌 영감에게서 받은 패찰로 수사는 잠시 멈추지만 패찰의 주인이 죽게 되고 동이가 납치를 당하게 돼. 오작인이라고만 알았던 동이의 아빠는 검계조직의 대장이었고, 딸을 구출하기 위해 조직을 일으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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